욥기 9장 욥의 대답(1)
욥 9:17
욥의 반론이 시작됩니다. 욥은 그 모든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우주만물의 창조를 예로 들면서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 고백은 찬양이 아니라, 고통 속에서 나오는 원망 섞인 불평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1____)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10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다스림이 “(2____)한 자나 (3___)한 자나 멸망시키신다”(22절)고 불만을 쏟아냅니다. 욥 자신은 온전한 데 왜 “경주자”(달리기 선수, 25절)나 “빠른 배”나 “독수리”처럼 빨리 무너지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합니다. 심지어 하나님과 욥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을 누군가 해결 해 줄 수 있는 재판관이 있으면 좋겠다(32-33절)고 하소연합니다. 욥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까닭 없이”(17절) 겪는 고난 때문입니다. 인간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섭리를 다 이해할 수 없으니 ‘까닭 없이 당하는 고통’ 같기 때문입니다.
답: 1. 측량, 2. 온전, 3.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