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1장 이스마엘의 쿠데타와 총독 그다랴의 죽음
렘 41:3
유다 백성 가운데 어느새 독립전쟁을 외치는 자들이 생겨났습니다. 시드기야 통치 시절 장관이었던 이스마엘은 총독 (1_____)를 칼로 죽이고 그의 부하들과 예루살렘에 주둔하던 바빌론 군사들까지 죽여 쿠데타를 일으킵니다(2절). 또 이스마엘은 성전파괴와 유다의 몰락을 슬퍼하며 초막절을 지키러 온 순례자 (2____) 명을 죽이려 합니다. 그 때 10명은 곡식을 저장해 둔 곳을 가르쳐준다는 딜을 해 살아남습니다. 이스마엘은 미스바에 남아 있던 “왕의 (3___)들과 모든 백성”을 붙잡아 암몬 자손에게로 도망갑니다(5-8절). 반란 소식을 들은 요하난이 군대를 이끌고 이스마엘을 추격해 기브온 큰 물가에서 만납니다. 그러자 붙잡혀 가던 모든 백성이 요하난에게로 도망쳐왔습니다. 이스마엘과 동료들은 당황하여 (4____) 자손에게로 도망갑니다(15절).
정세는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요하난과 지도부는 바빌론의 보복이 두려워 이집트로 도망을 가려합니다(17-18절). 남은 유다인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이스마엘의 쿠데타도 그렇고 요하난과 그의 동료들도 여전히 하나님에게 회개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정황을 보면 이스마엘이 암몬 자손의 사주를 받고 반란을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암몬의 계략은 성공한 셈입니다. 유다가 바빌론의 힘으로 강하게 되는 것을 막았으니까요. 이스마엘은 이용당한 것입니다. 어리석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답: 1. 그다랴, 2. 팔십, 3. 딸, 4. 암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