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4장 언약을 깨뜨린 왕과 고관들

렘 34:17

 

이제 유다의 멸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이 바빌론 포로로 잡겠지만 평안히 죽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3-4절). 바빌론의 공격이 있을 때(주전 587년) (1______) 왕은 노예들을 일시적으로 해방시켜(8절) 군인으로 싸우도록 한 것 같습니다. 안식년이나 희년에 노예를 반드시 돌려주어야 했던(출 21:2; 신 15:12) 법을 어겨오다가 위급한 상황에 사용하기 위해 그 법을 지킨 것입니다. 이 계약에 가담한 사람들은 고관들과 모든 백성입니다. 마치 회개하는 것 같지만, 그들의 진짜 마음은 곧 드러납니다. 바빌론의 공격이 뜸해지자(“후에”,11절) 변심하고 잡아다가 다시 (2____)로 만듭니다. 언약을 깨뜨린 행동을 보고 벌합니다.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3____)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4____)를 주리라……”(17절) 19-20절에는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언약 당사자들이 그 두 조각 사이로 지나는 언약식이 언급됩니다. 언약식에 대한 묘사는 여기가 처음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에 전혀 신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벌합니다(22절).

 

답: 1. 시드기야, 2. 노비, 3. 자유, 4.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