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1장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렘 21:8
시드기야 왕 때에 바빌론이 예루살렘을 공격합니다. 다급한 왕은 대신들을 예레미야에게 보내어 하나님께 기도해 물리쳐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런데 이 요청은 히스기야 왕 시대에 바빌론이 쳐들어와 이사야 선지자에게 찾아와 베옷을 입고 회개하는 사신들의 모습(왕하 19장)과는 다릅니다. 하나님은 도깨비 방망이가 아닙니다. 평소에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을 되돌릴 그 어떤 길도 없으니, 이제 하나님의 심판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것을 요청합니다. 이제 남 유다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1____)의 길”과 “(2____)의 길”입니다(8절). “생명의 길”은 바빌론에게 항복하는 것이고 “사망의 길”은 하나님의 심판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9절).
답: 1. 생명, 2.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