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6장 엘리사: 선지학교 학생과 아람의 침입

왕하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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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가 가르치는 선지학교의 학생들이 거주할 집을 지으려 재목(材木)을 베러갔는데 그만 빌린 도끼가 물에 빠집니다. 자기의 도끼가 없어 다른 사람에게 빌려야 할 정도로 가난합니다. 거기서 동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 벌어집니다. 엘리사가 (1______)를 물에 던지니 쇠도끼가 떠오릅니다(6절).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는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할까요? 예,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법은 자연법칙과 자연법을 초월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온 세상을 지으셨습니다.

 

나아만 장군의 아람 왕(벤하닷 2세)은 이스라엘의 접경지를 자꾸만 침범하며 괴롭힙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을 이기지 못합니다. 아람 왕은 엘리사가 그들의 침투경로를 다 미리 알고 이스라엘 왕에게 대비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압니다. 아람 왕은 특수부대를 파병해 선지자 엘리사를 사로잡으려 합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선지자입니다. 천군천사가 그를 보호합니다. 엘리사의 사환이 보니 “불(2___)과 (3___)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17절) “불 말과 불 병거”는 어디서 들은 표현이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불말과 불 병거’는 엘리사를 그의 전임자 엘리야로부터 떼어놓던 것입니다(2:11). ‘불말과 불 병거’는 하나님의 사자, 곧 천사를 표현한 것입니다.

엘리사는 기도하여 아람 군인들의 눈을 어둡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들을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 성으로 데리고 옵니다. 집단최면을 걸어 포로로 잡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왕이 그들을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엘리사는 그들에게 떡과 물을 주고 돌려보내라고 합니다. 믿기 어려운 이상한 일을 경험한 그들은 더 이상 이스라엘을 침략하지 않습니다(23절).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다시 아람 군대는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 성을 에워쌉니다. 사마리아 성에 사는 백성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합니다. 먹을 것이 없어 자기 아이를 잡아먹을 정도입니다. 이스라엘 왕(요람/여호람: 아하시야의 동생)은 그런 처참한 상황에 자기 옷을 찢으며 굵은 베를 입습니다. 이스라엘 왕은 회개할 마음이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죽이려 합니다.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4____)가 오늘 그 (5___)에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실지로다.”(31절) 그러나 이스라엘의 지도자인 (6____)들은 왕이 아니라, 엘리사의 말을 듣습니다(32절).

 

답: 1. 나뭇가지, 2. 말, 3. 불, 4. 머리, 5. 몸, 6.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