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5장 엘리사: 나아만 장군
왕하 5:8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에 관한 사건은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아마도 아합과 여호사밧의 남북 연합군이 아람에게 패한 전쟁; 왕상 22:29-36)에서 승리한 영웅입니다. 그런데 나병에 걸립니다. 그 때 포로로 잡혀 온 어린 소녀가 이스라엘에 사는 엘리사 선지자를 소개합니다. 나아만이 아람 왕의 친서를 가지고 이스라엘 왕을 찾으니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힙니다(7절). 엘리사가 그 소식을 듣고 자신에게 보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은 이방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이스라엘의 선지자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사람 (1_____)가……듣고 왕에게……이르되…..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2______) 중에 (3_____)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8절)라고 말한 것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직분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에 함께 합니다. 엘리사가 나아만에게 “너는 가서 요단 강에 (4___)을 (5____)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10절)라고 말합니다. 나아만이 처음에는 거절하다가 “하나님의 (6____)의 (7___)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8____)되어 (9____)하게”(14절) 됩니다. 나아만은 그제야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이제 이스라엘 (10___)에는 온 천하에 (11___)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15절)
오랜 후 참 선지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인으로 태어나십니다. 이스라엘을 통해 큰 은혜가 이방 백성에게 믿음으로 값없이 제공됩니다. 나아만 사건에서 어렴풋이 그리스도와 그의 사역이 예표 되고 있습니다. 이 큰 의미를 깨닫지 못한 엘리사의 종 (12_____)는 나아만에게 몰래 물질적 대가를 받다가 그만 나아만의 나병이 그에게 옮겨져 벌을 받습니다(20-27절).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거나 희석시키는 그 어떤 행동이나 교리도 하나님께서 싫어하십니다.
답: 1. 엘리사, 2. 이스라엘, 3. 선지자, 4. 몸, 5. 일곱, 6. 사람, 7. 말, 8. 회복, 9. 깨끗, 10. 외, 11. 신, 12. 게하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