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2장 아하시야의 죽음과 아달랴의 악행
대하 22:2 (왕하 8:25-29; 9:21-28; 11:-13)
아라비아의 공격에 여호람의 아들이 다 죽었지만, 막내 ‘여호아하스’가 생존해 왕이 됩니다. 1절에 이름이 “아하시야”(몸캬모)로 다르게 나옵니다. 아하시야는 ‘여호아하스’ 혹은 ‘아사랴’(6절)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 세 이름은 상호교차하며 사용됩니다. 여호아하스가 성년의 나이 (1_____) 세이지만(2절), 어머니 아달랴(Athaliah)의 품에서 벗어나지 못해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 집 같이 악을 행합니다. “아하시야도 (2____)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의 (3_____)가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3절) 아하시야는 통치 1년도 못되어 죽습니다. 아하시야는 길르앗 라못을 빼앗기 위해 아람 국가와 싸우다 다친 북 왕국 요람 왕을 문병 갔다가 아합의 집을 멸망시킨 예후의 반란으로 사마리아에서 죽은 겁니다.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달랴는 자신의 손자들을 모두 죽입니다. 사악한 할머니입니다. 사탄이 하나님의 언약백성을 멸망시키려는 공격입니다. 아달랴는 어머니 이세벨과 같이 아주 악한 여자입니다. 그녀의 악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일을 대적하는 것에서 나타납니다. “유다 집의 왕국의 (4___)를 모두 진멸하였으나”(10절)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된 ‘거룩한 씨’를 향한 사탄의 집요한 공격입니다. 여자의 자손, 곧 거룩한 씨를 멸하려는 사탄의 공격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이며 여호람의 딸인 여호사브앗이 (5_____)를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성전에서 6년을 키웁니다(11-12절). ‘악한 여인’ 아달랴에 대항한 ‘선한 여인’ 여호사브앗이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습니다. 영적 어둠의 시기에 여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섬세한 섭리의 역사를 보면서 그 신비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약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보호와 통치를 봅니다.
답: 1. 사십이, 2. 아합, 3. 어머니, 4. 씨, 5. 요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