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4장 유다와 시므온 지파
대상 4:1
역대상 4장에는 나머지 유다 지파의 이름을 열거합니다. 이 가운데 9-10절에 “야베스”라는 이름이 등장하고 그의 기도가 나타납니다. ‘야베스’라는 이름의 뜻은 ‘수고(고생)로이(으로) 낳은 아이’입니다. 고대 세계 사람은 좋지 않은 이름이 좋지 않은 삶을 만든다고 믿었습니다. 야베스는 자신의 불길한 이름 때문에 늘 불안했던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자신의 고민을 내려놓습니다.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1____)사 나로 (2____)을 벗어나 내게 (3____)(수고)이 없게 하옵소서……”(10절)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세속적 운명론 위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야베스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그의 믿음을 귀히 보셨습니다.
유다 지파에 이어 바로 시므온 지파가 소개됩니다. 이유는 시므온 지파가 유다 지파의 땅 일부를 할당받아 가까이 살았기 때문입니다(수 19:1-9). 시므온 지파는 역사 가운데 정체성을 잃고 유다 지파의 영향력에 흡수되는 듯하지만, 명맥은 유지됩니다. 히스기야 시대에 시므온 지파는 동쪽 에돔 지역으로 확장합니다(41-43절).
답: 1. 도우, 2. 고난, 3. 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