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8장 그리심 산의 복과 저주
신 28:20
28장은 언약의 복과 저주에 대해 선언합니다. 하지만, 저주에 대한 내용이 훨씬 많습니다. 약속을 어길 경우를 생각한 조건이 훨씬 많습니다. 백성은 복과 저주, 생명과 죽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레위기 17-25장까지 이어지는 율법 요구의 결론으로 26장에 복과 저주를 선포한 것과 같이 신명기에서는 12-26까지 이어진 율법의 요구에 대한 결단으로 27-28장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은 모압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갱신하며 약속과 요구를 분명하게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하는 자에게 복이 주어지지만, 그렇지 않고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무시무시한 저주가 임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은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1___)을 받을 것이니라”(6절)와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2____)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13절)라는 말씀을 좋아합니다. 목사가 심방하고 가정을 위해 복 빌 때 자주 인용되는 구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고 기도해야 할 것은 상이 아니라, 그 전에 행해야 할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복을 받고 모든 면에서 머리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말씀)에 순종할 때 주어지는 선물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선물을 위해 순종하는 것은 이기적인 어린 아이와 같은 수준의 신앙일 뿐입니다. 성도가 관심해야 할 것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3____)을 지켜 행하면……”(1절)입니다.
하지만, 말씀에 불순종하면 저주가 임할 것입니다. 이 저주가 이스라엘과 그 자손들에게 (4____)과 훈계가 될 것입니다(46절). 저주까지도 교육을 위한 도구가 됩니다.
답: 1. 복, 2. 꼬리, 3. 명령, 4. 표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