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3편 악인의 번성과 성도의 복

시 73:17

이제 시편 제3권(73-89편)이 시작됩니다. 제3권은 6개의 시(73-78편)와 5개의 시(79-83편)와 6개의 시(84-89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73-74편은 ‘시편 제1권의 1-2편 역할’과 비슷합니다. 경건한 자의 고민을 들어보십시오. ‘경건한 자는 고난을 당하는데, 악인은 왜 이렇게 번성하는가?’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의로움인가?’ 이 시는 ‘아삽’의 작품입니다. 아삽은 다윗 시대에 세 명의 레위인 찬양대 지도자 중 한 사람입니다. 다른 지도자는 헤만여두둔(에단)입니다. 아삽의 시는 73-83편까지 이어집니다.

 

시편 73편은 1-14절과 15-28절로 나뉩니다.

첫 부분은 경건한 성도가 환란 가운데 악인의 번성함을 곁눈질 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이는 내가 악인의 (1____)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2____)이 없고 그 힘이 (3____)하며”(3-4절) 또 이어집니다.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4____)하고 (5____)은 더욱 불어나도다.”(12절) 그에 비해 의인은 어려움을 당합니다. “나는 종일 (6____)을 당하며 아침마다 (7____)을 받았도다.”(14절)

둘째 부분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갑니다. “하나님의 (8____)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9____)을 내가 깨달았나이다.”(17절) 성소에는 언약궤, 즉 말씀이 있습니다. 언약의 말씀을 듣고 믿게 되니, 현재의 고난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무엇이 참 행복이며 기쁨인지 압니다. 시인은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10____)이 함이 내게 (11___)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12_____)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13____)하리이다.”(28절) 이 시는 현실적이고 은혜로와 많은 교회 성도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답: 1. 형통, 2. 고통, 3. 강건, 4. 평안, 5. 재물, 6. 재난, 7. 징벌, 8. 성소, 9. 종말, 10. 가까, 11. 복, 12. 피난처, 13.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