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편 무고히 박해 받는 성도가 하나님의 공의에 호소함

시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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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하나님의 공의에 호소’하는 노래입니다. 이 시는 5편과 비슷해 시인의 결백함을 탄원하는 내용입니다. 제목은 “베냐민인 구시의 (1___)에 따라 여호와께 드린” 다윗의 노래입니다. ‘베냐민인 구시’가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구시’는 에티오피아인을 말하지만, 성경에는 베냐민 구시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베냐민 족속이니 아마도 사울 왕의 지지자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억울하게 사울의 추적을 당하며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을 때 베냐민인 구시의 말이 큰 위협이 되던 상황인 것 같습니다. 베냐민 사람 시므이가 다윗을 저주한 사건이 생각납니다(삼하 16:5-11).

 

다윗은 자신이 원수들로부터 공격을 받을만한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탄식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결백하니 그것을 알아달라고 안타까워하며 기도합니다. “……내 손에 (2___)악이 있거나, 화친한 자를 (3___)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 없이 빼앗았거든”(3-4절)

 

다윗은 심판자 되신 하나님에게 자신의 결백을 호소합니다.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사 내 대적들의 (4___)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5____)을 명령하셨나이다.”(6절) “악인의 악을 끊고 (6____)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9절)

 

다윗의 결백 주장은 완전한 의인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의롭다 하심으로 심판에서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을 뿐입니다. 다윗 자신도 “사람이 (7____)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12절)에 해당된다는 것을 압니다. 다윗은 악인과 달리 자신이 의인 된 것이 하나님의 의로운 행위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내가 여호와께 그의 (8___)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9____)하리로다.”(17절)

 

답: 1. 말, 2. 죄, 3. 악, 4. 노, 5. 심판, 6. 의인, 7. 회개, 8. 의, 9.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