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편 죽음의 위험 가운데 부르짖는 기도(첫째 참회 시)

시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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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편은 7개의 참회 시(시 32, 38, 51, 102, 130, 143편)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시의 제목은 ‘죽음의 위험 가운데 부르짖는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린 것처럼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의 “분노와 진노” 때문에 “책망하고 징계”하지 말아달라고 기도합니다(1절). 하나님의 자녀도 죄와 비참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시인 자신의 죄와 비참으로 인해 하나님의 책망과 징계가 온 것일까’ 하는 염려가 묻어 있습니다(1절). 시인이 당하는 죽음의 고통은 “뼈”(2절)와 “(1____)”(3절)이 떨릴 정도입니다. 뼈와 영혼은 분리된 두 가지 아닙니다. 한 인격을 두 단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시인의 고통 속에서 간절함이 묻어나는 표현은 “……여호와여, 어느 (2___)까지니이까?”(3절)입니다. “언제”, “왜”, “얼마나 오래”라는 표현이 하나님의 백성에게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도 어렵고 힘든 상황 가운데 이런 탄원합니다.

 

시인이 당하는 고통은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 중의 한 표현이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3____)함으로 (4____)하여 밤마다 (5____)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6절) 눈물이 얼마나 많은지 호수 같아 자기가 누운 침대를 둥둥 띄울 정도라고 합니다. 눈은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6절)하여 볼 수 없을 정도로 “어두워”졌다고 합니다.

 

이 고통의 제공자는 시인의 모든 (6____)입니다(7절). 시인에게 (7___)을 행한 자입니다(8절). 시인의 모든 (8____)들입니다(10절). 8-10절에는 하나님이 대적과 악을 행하는 자와 원수들을 물리치실 것이라는 확신을 노래합니다. 2-7절이 아픔을 탄원한다면 뒤의 마지막 세 구절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답: 1. 영혼, 2. 때, 3. 탄식, 4. 피곤, 5. 눈물, 6. 대적, 7. 악, 8. 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