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3편 악인의 어리석음
시 53:1
시편 53편은 14편과 내용이 거의 비슷합니다. 5절이 14:5-6이고 6절이 14:7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14편에는 “여호와”인데 53편에는 “하나님”으로 나온다는 점입니다. 제목에 나온 “마할랏”은 특별한 곡조의 이름으로 보이는데, 뜻은 ‘괴로움’ 혹은 ‘질병’을 의미합니다(참고 88편). 아마도 이 시는 불경건한 자들로부터 조롱을 받은 어려운 시기에 만들어 진 것으로 보입니다. “마스길”은 교훈이라는 뜻입니다.
어리석은 죄인이 어떠한지 분명하게 선포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1____)에 이르기를 (2_____)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3____)하며 가증한 (4___)을 행함이여 (5___)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한 (6____)도 없도다.”(1-3절) 인간의 어리석음을 표현한 것 가운데 이보다 분명한 것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악인을 버리고 수치를 당하게 하실 것입니다(5절).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을 그들로부터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6절).
답: 1. 마음, 2. 하나님, 3. 부패, 4. 악, 5. 선, 6.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