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2편 악인의 공격으로 고통 하는 의인을 향한 위로
시 52:1
시편 52편은 51편의 내적 문제와 반대로 외적 문제에 관한 시입니다. 곧, 자신의 죄에 대한 것이 아니라, 원수의 공격과 악에 대한 것입니다. “포악한 자”(1절), ‘혀로 심한 악을 꾀하는 자’(2절),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 자’(2절), ‘선보다 악을 사랑하는 자’(3절),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 자’(3절), ‘남을 해치는 모든 자’(4절)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오늘 우리 주변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윗을 배신하고 사울 편에 선 도엑의 “밀고”(密告, 일러바침; 삼상 21-22장)는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원수의 대표입니다.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1____)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4절) 칼은 육체를 상하게 하지만, 말은 마음에 상처를 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52편에 언급되는 악인들은 선인을 핍박하고 압박하는 모든 시대의 죄인들을 대표합니다. 악인은 자기 재물의 (2____)함을 의지하고 자기의 (3___)으로 스스로 부강하게 하는 자들입니다(7절). 악인은 악으로 스스로 부자가 됩니다. 그러나 의인은 하나님의 (4___)에 있는 푸른 (5____)나무 같고 하나님의 (6____)하심을 영원히 의지하고 믿습니다(8절).
답: 1. 해치, 2. 풍부, 3. 악, 4. 집, 5. 감람, 6. 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