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8편 시련 속에서 죄를 기억함(셋째 참회 시)

시 38:18

이미지: 실내

시편 38편은 “기념하는 시”라고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기념”은 ‘기억하는 것’(to remember)입니다. 좋고 행복한 것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기억하는 시입니다. 이 시는 일곱 개의 ‘회개 시’ 혹은 ‘참회 시’(6, 32, 38, 51, 102, 130, 143편)에 속하면서 히브리어 철자 22개로 이루어진 ‘알파벳 시’이기도 합니다. 시인은 개인적으로 질병의 “고난” 속에 있습니다. 그 고난은 자신의 “죄”와 연관이 있습니다. 모든 고난이 죄로부터 기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인은 적어도 자신의 죄로 인해 고난을 당하고 심지어 원수의 공격으로 인해 배나 고통을 당합니다.

 

시인은 고난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압니다. “주의 노하심”(1절), “주의 화살”(2절), “주의 손”(2절), “주의 진노”(3)라는 표현이 그것을 보여줍니다. 그 고난이 자신의 죄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죄”(3절), “내 죄악”(4, 18절), “내 죄”(18절)라고 인정합니다. 시인의 고난의 목소리를 들어보십시오. 처참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내 (1____)가 썩어 (2____)가 나오니, 내가 (3____)한 까닭이로소이다.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4____) 중에 다니나이다. 내 (5____)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6___)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내가 (7____)하고 심히 (8___)하였으매 마음이 (9____)하여 (10____)하나이다……”(5-12절) 시인은 하나님에게 나아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며 도움을 구합니다. “내 (11____)을 아뢰고 내 (12___)를 슬퍼함이니이다.”(18절) “여호와여 나를 (13_____)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속히 나를 (14____)소서. 주 나의 (15____)이시여!”(21-22절)

 

답: 1. 상처, 2. 악취, 3. 우매, 4. 슬픔, 5. 허리, 6. 살, 7. 피곤, 8. 상, 9. 불안, 10. 신음, 11. 죄악, 12. 죄, 13. 버리지, 14. 도우, 15. 구원

 

Wikipedia: Hieronymus Bosch’s The Seven Deadly Sins and the Four Last T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