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1편 고난당하는 자에게 반석과 산성 되신 하나님

시 31:13

이미지: 문구: 'Meine 3eit steht in deinen Händen 5 16 15 13 WGZ 11 X ~14 12 XIl woz'

이 시의 중심 구절은 13절입니다. “내가 무리의 (1____)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2_____)으로 감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3____)할 때에 내 (4____)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13절) 다윗을 괴롭힌 수많은 원수들(가족과 주변 적들)의 잔인한 공격과 교활한 음모로 고생한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동시에 욥의 고난(11-12절)을 생각나게 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연상시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5절을 인용했습니다.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 이 말씀은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는 순간에도 인용되었습니다. “그들이 (5___)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6____)을 받으시옵소서, 하고”(행 7:59) 베드로 사도는 새 언약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이렇게 적용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7____)할지어다.”(벧전 4:19) 우리의 삶도 그래야 할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 성도의 삶이 다르지 않음을 봅니다.

 

성도가 경험하는 현실은 “고난”과 “환난”(7절), “고통”과 “근심”(9절), “슬픔”, “탄식”, “기력이 약해 짐”과 “뼈가 쇠약함”(10절), “욕을 당함”(11절), “잊어버린바 됨”과 “깨진 그릇과 같음”(12절), “비방”과 “두려움”(13절)입니다. 그에 비해 여호와 하나님은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2-3, 4절), “주의 얼굴”과 “주의 사랑”(16절), “놀라운 사랑”(21절)으로 표현됩니다. 성도는 언약의 하나님께 부르짖고 건져 주기를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응답합니다. “내가 놀라서 말하기를 주의 (8____)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9____)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10____)하는 (11____)를 들으셨나이다.”(22절) 성도의 마지막 고백은 이것입니다.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12____)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13____)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23-24절)

시인은 비방과 음모와 공격을 당하더라도 여호와 하나님이 피할 견고한 반석과 산성 됨을 믿고 의지하며 이겨내겠다고 고백합니다. 시인의 믿음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답: 1. 비방, 2. 두려움, 3. 의논, 4. 생명, 5. 돌, 6. 영혼, 7. 의탁, 8. 목전, 9. 부르, 10. 간구, 11. 소리, 12. 사랑, 13. 교만

 

Wikipedia: Sundial at the bell tower of the Marienkirche in Upfingen (a district of Sankt Johann, Baden-Württemberg, Germ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