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편 악인의 어리석음과 의인의 소망
시 14:1
시편 14편은 인간이 하나님을 부정하는(무신론, 無神論) 어리석음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줍니다. 본래 인간이 얼마나 영화롭고 존귀하게 창조되었는지(시 8:5) 선언한 후, 이어지는 다섯 편의 시, 곧 9-13편은 인간이 얼마나 악한지를 대조하며 보여줍니다.
시편 14편 1-3절은 로마서 3장 10-12절에서 인용되고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구절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1____)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2____) 하는 도다. 그들은 (3____)하고 그 행실이 (4____)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 사 (5____)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6___) 치우쳐 (7____)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8____)도 없도다.”
악인의 모습을 보십시오.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9____)하냐? 그들이 (10___)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4절) 악인이 ‘떡 먹듯이 먹다’는 말은 부와 자유와 생명을 빼앗기를 떡 먹듯이 즐겁게 한다는 뜻입니다. ‘여호와를 부르지 않다’는 말은 그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서 언약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가난한 자의 (11____)을 부끄럽게”(6절)합니다. 여기서 ‘가난한 자’는 단순히 물질적 궁핍을 말하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시 10:2, 9)을 뜻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소망을 갖습니다. “……오직 여호와는 그의 (12_____)가 되시도다. 이스라엘의 구원이 (13____)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 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14____)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15____)하리로다.”(6-7절)
답: 1. 마음, 2. 없다, 3. 부패, 4. 가증, 5. 지각, 6. 다, 7. 함께, 8. 하나, 9. 무지, 10. 떡, 11. 계획, 12. 피난처, 13. 시온, 14. 야곱, 15. 기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