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장 첫째와 둘째 환상: 회개의 요청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슥 1:1
하나님은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과거 언약백성인 이스라엘에게 선지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말했지만 거절하며 귀 기울이지 않았음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내게로 돌아오라”(3절)고 회개를 요청했고 “그리하면 내가 (1____)에게로 (2____)가리라”(3절)라고 약속했습니다. 마치 요구를 들어주면 약속을 주시겠다는 것처럼 보이지만, 구원의 은혜를 받은 언약백성에게는 이 요구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감사의 결과입니다. 이 감사의 삶을 사는 언약백성은 하나님과의 언약적 복을 누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7-17절에는 스가랴가 본 첫째 환상이 나옵니다. 스가랴는 밤에 영화의 한 장면처럼 환상을 봅니다. 골짜기 속에 화석류 나무(가지가 무성한 상록수로 초막절에 초막을 짓는 데 사용)가 있습니다. 나무 아래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잎이 촘촘히 난 화석류 나무들 사이에 한 사람이 서 있습니다. 그 뒤에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특수 임무를 띤 부대인 셈입니다. 세 마리의 말이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살펴본 후 “온 (3___)이 (4____)하고 조용하더이다”(11절)라고 보고합니다. 언약백성은 평안하지 않은데 바빌론과 페르시아 왕국이 평안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세 마리의 말이 전해준 보고를 받은 한 천사는 여호와 하나님에게 호소합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5____)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6____)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7____) 년이 되었나이다.”(12절) 하나님은 “(8____)한 말씀, (9____)하는 말씀”(13절)으로 대답합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하나님은 언약백성을 징벌하는 도구로 바빌론과 페르시아를 이용하지만, 언젠가 그들의 악행을 심판할 것입니다(15절). “내가 (10____)히 여기므로 (11______)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12____)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16절) 먹줄은 건축하기 위해 측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이 다시 재건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밤에 이어진 둘째 환상이 18-21절에 나타납니다. “네 개의 (13___)”이 등장합니다(18-19절). “넷”은 사방팔방을 뜻하고 “뿔”은 힘과 권력을 의미합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을 파괴한 세상의 나라들을 뜻합니다. 이어 등장한 환상은 “네 명의 (14____)장이”입니다(20절). “대장장이”는 쇠를 녹여 망치로 기구(器具)를 만드는 자인데 쇠처럼 강한 나라도 하나님이 불에 녹여 없애버릴 것이라는 것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괴롭힌 그 뿔(나라)들을 멸할 것입니다.
답: 1. 너희, 2. 돌아, 3. 땅, 4. 평안, 5. 언제, 6. 불쌍, 7. 칠십, 8. 선한, 9. 위로, 10. 불쌍, 11. 예루살렘, 12. 먹줄, 13. 뿔, 14. 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