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6장 미디안과 기드온
삿 6:24
40년의 평안 후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 앞에서(coram Deo) 악을 행합니다. 가나안의 신 바알(Baal)을 섬깁니다. 바알은 자연의 힘을 가진 비와 천둥의 신입니다. 이스라엘이 온 우주의 하나님을 버리고 자연의 힘, 곧 우상(偶像)을 의지하니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기드온의 아버지도 바알 신전을 만들어 놓고 섬긴 것을 보면 당시 분위기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벌을 내립니다. 이스라엘은 미디안 사람의 침입으로 7년 동안 고생합니다. (1_____)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은 모두 유목민족(Nom주후s)입니다(3절). 식량이 모자라 강도짓을 해 먹을 것을 해결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강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약하게 하십니다. 그들은 추수 때가 되면 메뚜기 떼처럼 올라와 곡식과 먹을 것과 양이나 (2___)나 나귀를 빼앗아 가 버립니다(4절). 힘이 세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삶은 처절합니다. 산에서 (3____)이나 (4___), 혹은 산성을 만들어 숨어 지냅니다(2절).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외치지만, 바알 숭배를 중단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악을 행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여전히 사랑하셔서 은혜와 자비를 베푸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증거는 “한 (5_____)”를 보내 그들의 죄를 일깨우신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8절). 선지자이지만, 범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11절에는 “여호와의 사자”로 표현되는 데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난 천사입니다. 그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말합니다.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6___)와 함께 계시도다.”(12절) 기드온을 ‘구원자’, 곧 ‘사사’(士師)로 부릅니다. 나중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직접 나타나 말씀하십니다. 기드온은 거기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 (7____)”이라고 부릅니다(24절). 죄인인 기드온이 하나님을 만났지만, 죽지 않고 평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날 밤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제단과 아세라 형상을 찍어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땔감으로 사용합니다. 사람들은 그의 행동을 보고 “여룹(8____)”이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32절). ‘바알이 그와 더불어 싸울 것이라’는 뜻입니다.
기드온은 나팔을 불어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아셀ㆍ스불론ㆍ납달리로부터 사람을 모읍니다. 그러나 여전히 믿음이 부족했던 기드온은 어린 아이처럼 양털로 두 번의 표징을 통해 겨우 확신을 얻습니다(36-40절). 하나님은 기드온의 연약한 믿음을 나무라지 않으시고 받아 주십니다.
답: 1. 미디안, 2. 소, 3. 웅덩, 4. 굴, 5. 선지자, 6. 너, 7. 살롬, 8. 바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