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2장 배교와 구원
삿 2:10
1-2장은 사사기 전체를 잘 요약합니다. 그 중에서도 2장이 더 명료하게 사사 시대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를 탈출해 가나안 땅에 들어와 편안하게 삽니다(구원). 언약백성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언약에 선포된 ‘약속’을 누리려면 ‘의무’도 충실하게 행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트립니다. 결정적으로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1____)는 (2_____)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3___)도 알지 못하였더라.”(10절)라고 한 것을 보면 왜 이스라엘 백성이 그렇게 쉽게 하나님을 버리고 가나안의 신들과 언약을 맺었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 가운데 빠진 그들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그들의 죄를 지적합니다. 길갈에서부터 (4____)으로 올라왔다고 합니다(1절). ‘길갈’은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 강을 건너고 12돌을 쌓은 곳이고, 가나안 땅에서 처음으로 유월절을 지키고 할례를 행했던 곳입니다(수 4-5장).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생각나게 합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사자의 말씀을 듣고 큰 소리로 웁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회개한 것입니다. ‘보김’은 ‘(5___)는 자들’(5절)이라는 뜻입니다.
안타깝게도 가나안 땅에 사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신명기 6장 4-9절의 말씀을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가 사는 날 (6____)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7____)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8___)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7절)에는 여호와를 예배하고 말씀에 순종한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가 죽고 가나안에 들어온 세대가 죽고 난 후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구원역사를 알지 못했습니다. 엄청난 영적 침체기에 접어든 것입니다. 10절과 11-21절까지의 묘사가 사사기 전체 요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배교 -> 심판 -> 회개 -> 구원 -> 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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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이 부족하고 언약에 충실하지 않아 가나안 사람들을 완전히 쫓아내지 않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습니다(22-23절). 그것은 “여호와의 (9___)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10____)”(22절)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을 인간은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롬 11:33).
답: 1. 세대, 2. 여호와, 3. 일, 4. 보김, 5. 우, 6. 동안, 7. 장로, 8. 큰, 9. 도, 10.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