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3장 사울의 전쟁과 불순종
삼상 13:14
사울의 나이 40세입니다(1절). 그는 즉위 2년에 블레셋과 전쟁을 합니다. 블레셋의 군대는 바다의 모래처럼 많고 병거가 (1___)만이고 마병이 육천 명이나 됩니다(5절). 이스라엘은 당시 칼을 가진 자가 사울과 그의 아들 (2_____) 밖에 없습니다(22절). 이스라엘 백성은 전쟁에 능한 민족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돌보심이 없으면 살기 힘든 민족입니다. 하나님 의존적인 언약백성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블레셋 군대의 기세에 눌려 싸움을 시작하기도 전에 두려워 벌벌 떱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3____)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4___)으며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5____)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6-7절)
이런 절박한 상황 가운데 약속한 사무엘(10:8)은 7일이 되었는데도 도착하지 않습니다. 이 때 사울이 큰 잘못을 합니다. 당시 이방 나라에서는 왕이 제사장의 역할을 함께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처럼 사울 왕이 제사장 역할을 해 사무엘 대신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서는 왕의 직분과 제사장의 직분을 겸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만 왕의 직분과 제사장 직분을 겸했습니다. 사무엘은 사울을 야단칩니다. “왕이 (6____)되이 행하였도다”(13절). 사울의 변명을 들어보십시오. “……백성은 (7___)게서 흩어지고 (8____)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11절) 사울은 믿음이 아니라, ‘본 것’에 따라 행동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9____)이 하여 (10____)를 드렸나이다, 하니라.”(12절) 사울은 일어나지 않은 것을 ‘예단’(“내려 오겠거늘”)했고 순종 없는 제사를 드려 잘못했습니다.
사울의 잘못은 무엇일까요? 잘 보십시오. ‘부득이한 상황’을 판단하는 기준이 하나님이 아니라, 사울 자신입니다. 사울이 참 왕이신 하나님의 권위를 침해한 것입니다.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11____)을 지키지 아니하여도다.”(13절)
사울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왕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른 왕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원해서 세운 왕은 참 왕이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간 왕은 참 왕이신 하나님을 드러내야 하는 데 말입니다.
답: 1. 삼, 2. 요나단, 3. 절박, 4. 숨, 5. 요단, 6. 망령, 7. 내, 8. 당신, 9. 부득, 10. 번제, 11.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