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5장 가이사랴(2): 베스도, 아그립바와 버니게의 심문

주요 구절: 행 25:23

Acts 25-26 | Walking Together Ministries

베스도(Festus)가 부임 한 후 3일이 지나 (1______)을 방문합니다(1절). 그 때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다시 바울을 고발합니다.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다시 데려오도록 베스도에게 건의합니다. 길에 매복했다가 죽이려는 심산입니다. 그러나 베스도는 거절하고 오히려 가이사랴로 와서 고소하라고 합니다. 10일 후 돌아온 베스도가 재판을 열었습니다. 그는 바울을 심문해 보니 죄를 찾을 수 없습니다. 유대인의 마음을 얻으려고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다시 가겠느냐고 묻습니다. 그 때 바울은 로마 시민권을 활용합니다. “내가 (2_____)에게 (3____)하노라.”(11절) 당시 로마의 황제(가이사, Caesar)는 네로(Nero, 54-68년 통치)입니다.

 

그 후 헤롯 아그립바 2세(Herod Agrippa II, 대 헤롯의 손자이며 헤롯 아그리파 1세의 아들)와 그의 배 다른 누이로 알려진 버니게(Bernice)가 베스도의 임직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아그립바는 17세에 아버지가 죽고 왕위를 이어받지만, 제대로 통치하지 못해 로마의 총독이 그 일을 대신했었습니다. 그러나 18년이 지난 후부터는 갈릴리 호수와 베레아 지역을 다스리는 왕이 됩니다. 베스도는 유대인에 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유대인의 관습을 잘 아는 아그립바와 버니게(26:3)에게 바울 사건을 소개하고 조언을 구합니다. 베스도가 아그립바와 버니게 앞에서 바울 사건을 재판합니다.

생각하기  
바울이 로마 시민권을 내세운 의도가 무엇일까요?
   
해답  
답: 1. 예루살렘, 2. 가이사, 3. 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