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9장 제3차 전도여행(1):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 에베소

주요 구절: 행 19:21

Paul and the Dark Powers at Ephesus-3rd Missionary Journey – Mission Bible  Class

바울의 제3차 전도여행은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세워진 교회를 순회하며(18:22-23) 시작했습니다. 바울 전도단은 윗 지방을 다니다가 제2차 전도여행 때 잠시 들렀던 에베소에 옵니다. 에베소에는 아볼로에게서 배운 것으로 보이는 신자들을 만납니다. 그들은 요한의 세례를 알았지만,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와 성령의 가르침을 받지 않은 자들이었습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합니다. 그들이 믿고 세례를 받자 성령님이 내려오십니다. 방언도하고 예언도 합니다. 동일한 성령님이 강림하심으로 구원 역사가 이방인에게도 임한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회당에서 세 달을 하나님 나라에 관해 담대히 가르칩니다. 그런데 바울의 복음을 믿지 않고 비방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바울은 회당을 떠나 따로 “(1_____) 서원”을 세워 날마다 복음을 강론합니다(9절). 적어도 2년이나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이 주의 말씀을 듣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바울의 손에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동반됩니다.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손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2___)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12절) 그러자 마술사들이 바울을 흉내 내며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기도 합니다. 유대인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런 일을 행하다가 귀신에게 창피를 당합니다(14-16절).

 

바울의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신자들이 마술사들의 책을 모아 불사릅니다. 에베소에 말씀이 흥왕합니다.

 

 

“이와 같이 주의 (3____)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20절)

 

 

그 후 바울은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으로 갔다가 로마로 가기로 계획합니다(21절). 이것은 어디까지나 바울의 계획입니다.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4____)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21절)

 

 

그의 동행자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먼저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신은 에베소에 더 머뭅니다(22절). 이즈음 에베소에 큰 소동이 일어납니다. 데메드리오라는 은장색이 에베소의 수호신 아데미 신상을 만들어 돈벌이를 하고 있는데, 바울이 전한 복음으로 인해 우상 판매 수익이 떨어지자 시민들을 선동한 것입니다. 바울의 동행인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연극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동원된 군중은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반이나 됩니다. 결국 서기장의 중재로 그 난동은 불법 집회로 간주되어 흩어져 해프닝으로 끝납니다(23-41절).

 

생각하기  
과연 말씀으로 교회가 부흥할 수 있을까요?
   
해답  
답: 1. 두란노, 2. 병, 3. 말씀, 4.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