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4장 말세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자세

주요 구절: 벧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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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에게 “육체의 고난”(1절)이 비켜가지 않지만, 죽음으로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1___)를 그쳤음이니.”(1절) 즉,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1절)을 받으셨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그분을 본 받아 “육체의 고난”(1절)을 받게 되면 “죄”(1절)을 그치게 될 것입니다. 정말 죽음으로 이 세상의 고난이 끝나고 동시에 죄짓는 것도 끝날 것입니다. 이런 각오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2___)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2절) 될 것입니다. 이것이 베드로의 권면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 “극한 (3____)”(4절)에 동참하지 않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비방할 것입니다(4절).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심판자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미 죽은 자들 가운데 어떤 자는 순교함으로 승리했습니다. 몸은 죽어도 영은 승리합니다(6절).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동력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이라고 말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4____)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7-9절)

 

그리스도인은 은사대로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10절) 섬겨(봉사: Diakonia)야 합니다. 특히 봉사할 때 자세가 중요합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5____)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11절) 섬김의 영광이 자기에게 돌아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마지막으로 고난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히려 즐거워하고 복되고 영광임을 알라고 명령합니다.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여호와께 (6____)을 돌리라.”(16절) 심판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7____)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19절)

 

생각하기  
신자는 고난을 어떻게 생각하고 헤쳐 나가야 할까요?
   
해답  
답: 1. 죄, 2. 뜻, 3. 방탕, 4. 기도, 5. 말씀, 6. 영광, 7. 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