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8장 안식일, 매 일, 매 달과 유월절과 칠칠절

민 28:2

The Feasts of Israel – Introduction – Bible.org Blogs

민수기 28-29장은 레위기 23장에 나오는 제사를 반복하면서도 더 상세하게 보충합니다. 특별히 각 명절마다 어떤 제물을 드려야 하는 지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먼저 28장 1-8절은 ‘매일’ 빠지지 않고 드려야 하는 제사로 (1_____)(常燔祭)(3절)에 관한 것입니다. 9-10절은 ‘안식일’에 드려야 할 제사와 제물, 11-15절에는 ‘매 달 초하루’에 드려야 할 제사와 제물, 16-25절에는 ‘(2_____)’에 관한 제사와 제물, 26-31절은 ‘(3_____)’, 곧 ‘오순절’, ‘맥추절’, ‘초실절’이라고도 하는 명절의 제사와 제물에 관한 것입니다. 29장 1-6절은 7월 1일 ‘나팔절’의 제사와 제물, 7-11절은 7월 10일의 ‘대속죄일’의 제사와 제물, 12-38절은 ‘(4_____)’(초막절)에 있는 제사와 제물에 관해 상세하게 전합니다.

 

이 가운데 화제(3절)ㆍ소제(5절)ㆍ(5____)(7절)가 언급됩니다. 화제(火祭)는 불에 태워드리는 제사이고, 소제(Grain Offering)는 곡식을 드리는 제사이고, 전제(奠祭)는 술을 부어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전’(奠)은 제사를 뜻하고, ‘제’(祭)도 제사를 뜻합니다. 예전 개역성경에서 관제(灌祭), 곧 ‘부을 관(灌’)을 사용해 ‘관제’, 곧 ‘부어드리는 제사’가 더 뜻이 분명합니다. 모두 제사의 방법에 의한 분류입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전제’를 말하고 있습니다.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6____)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빌 2:17) 바울은 자신을 불에 태우기 전에 붓는 술(전제), 곧 ‘관제’처럼 드리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답: 1. 상번제, 2. 유월절, 3. 칠칠절, 4. 장막절, 5. 전제, 6. 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