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2장 예수님의 예루살렘 설교
주요 구절: 막 12:12
마가복음 12장의 ‘포도원 농부 비유’의 핵심은 대제사장ㆍ서기관ㆍ장로(11:27)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일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1____)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12절) 종교 지도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바리새인과 헤롯당이 예수님의 허점을 찾으려고 애를 씁니다. 당시 로마 황제를 ‘가이사’(Caesar)라고 불렀는데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이 세우려는 나라는 세상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입니다. “(2_____)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17절)
또 사두개인이 부활 관련 질문을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크게 (3____)”(27절) 합니다.
서기관 한 사람이 다가와 예수님에게 첫째 계명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친절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서기관이 동의하며 제물보다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정리하자, 예수님이 그의 지혜를 칭찬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4____)에서 멀지 않도다”(34절) 그렇지만 그가 예수님의 나라에 들어갔다는 뜻은 아닙니다.
서기관은 성경을 읽고 보존하고 가르치는 역할을 하지만, 정작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고 죽이려고 합니다. 그들은 복음보다는 인간적 존경과 외적 경건에만 관심이 있습니다(38-40절). 서기관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5____)”(35절)이라고 가르치지만, 사실 다윗은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主)라 부른다(시 110:1)는 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에 비해 가난한 과부가 성전에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 것을 예수님이 주목합니다. 한 렙돈은 노동자 하루 품삯인 한 데나리온의 1/128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유대인의 화폐단위입니다. 예수님은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6____) 넣”(43절)었다고 평가합니다.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7____)를 넣”(44절)었다고 합니다. 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 사람(부자와 서기관)과 예수님에게 높이 평가 받는 사람(한 과부)은 다릅니다.
생각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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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과 재물을 얼마나 사랑하나요? 하나님과 그의 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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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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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1. 무리, 2. 가이사, 3. 오해, 4. 나라, 5. 자손, 6. 많이, 12. 전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