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3장 룻이 보아스에게 청혼

룻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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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는 시어머니로서 며느리 룻에게 ‘안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1절). 남편 안에서 안식을 누린다는 뜻입니다. 나오미는 보리 추수하는 보아스의 집에 룻을 보내 자신을 구속(redeem: 기업을 무르다)해 줄 것을 직접 부탁하도록 합니다.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의 명령에 그대로 순종합니다. “……어머니의 (1____)대로 내가 다 (2___)하리이다.”(5절) 타작 기간에는 주인과 일꾼들이 밤을 지새며 곡식을 지키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룻이 가만히 보아스 옆에 들어가 보아스에게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3____)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4____) 자가 됨이니이다.”(9절) 일종의 청혼입니다. 보아스에게 자신의 ‘구원자’(Redeemer)가 되어달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의 주관자이시고 이행자이십니다. 하나님은 보아스의 마음을 준비시키십니다. 보아스는 룻의 부탁에 ‘예’라고 대답합니다. 사실 보아스는 룻의 현숙한 모습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가 이르되, 내 (5___)아! 여호와께서 네게 (6___)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7____)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8___) 행하리라. 네가 (9____)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10-11절)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보아스 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습니다. 만약 그가 자신의 권리를 사용하면 보아스는 아무리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일어 어떻게 될까요?

 

답: 1. 말씀, 2. 행, 3. 여종, 4. 무를, 5. 딸, 6. 복, 7. 인애, 8. 다, 9. 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