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4장 성도 상호간의 관계: 그리스도인의 자유

주요 구절: 롬 14:1

바울은 교회 안에서 성도 상호간에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상세하고도 구체적으로 가르칩니다. 로마교회에는 유대인의 음식 법을 지킬 의무와 관련된 만만치 않은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믿음이 연약한 자”와 ‘강한 자’ 모두에 대해 권면합니다. 유대인 음식 법을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믿음이 연약한 사람”은 고기를 먹지 못(21절)하고 채소만 먹(2절)고 소위 ‘믿음이 강한 사람’은 율법에 금지된 음식도 먹었던 것 같습니다.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1____)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2____)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3절)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에도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5절). ‘강한 자’는 주중의 날도 안식일처럼 중요하다고 했을 것이고, ‘연약한 자’는 안식일만 특별히 중요하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문제로 서로 비판하고 업신여긴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10절). 음식과 날보다 더 본질적이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3____)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4____)을 받”(18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써야 합니다(19절)

마지막으로 믿음이 ‘강한 자’에게 바울이 권면합니다.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5____)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21절) 그러나 바울은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네게 있는 (6____)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7___)니라.”(22-23절)

 

생각하기  
상호관계에서 차이를 극복할 방법이 무엇일까요?
   
해답  
답: 1. 업신, 2. 비판, 3. 기쁘, 4. 칭찬, 5. 거리, 6. 믿음, 7.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