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9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첫 제사직무
레 9:24
7일 동안 아론과 아들들의 제사장 위임식이 끝나지만, 8일째 다시 속죄제ㆍ번제ㆍ화목제ㆍ소제를 드립니다. “(1____) 여호와께서 …… 나타나실 것”(4절)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모세가 도와주지 않고 아론이 직접 제사를 집례 합니다. 긴장된 순간입니다.
아론이 백성을 향해 손을 들어 축복합니다. 아마도 민수기 6장 24-26절로 축복했을 것입니다. “여호와는 네게 (2___)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취사 (3____)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4____)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가 하나님과 교제하고 백성을 위해 기도하고 나옵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 앞에 나타납니다. 이 영광은 40년 광야 생활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묘사됩니다(민 14:10 이하).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불태웁니다(23절). 온 백성이 보고 소리를 지르며 땅에 엎드립니다(24절).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기쁨의 외침입니다. 경외감으로 엎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니, 언약백성은 예배자로 겸손으로 엎드려야 함을 보여줍니다.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예배의 방법은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것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에도 하나님의 영광이 계속 임했습니다. 탄생 때(눅 2:9), 변화 산상에서(눅 9:31), 기적을 일으키실 때(요 2:11), 재림하실 때(마 16:27, 25:31)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입니다(요 1:14; 고전 2:8). 성령님이 오순절 날 불같이 임하십니다(행 2:11).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한 사람은 두려움으로 가득합니다(행 2:42).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히 12:28-29)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니라”(계 21:23).
답: 1. 오늘, 2. 복, 3. 은혜, 4.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