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9장 회개와 언약식
느 9:1
초막절은 7월 15일에 시작되고 22일에 끝납니다. 절기가 끝난 후 이틀이 지난 날(7월 24일) 이스라엘 자손이 모두 한 장소에 모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 알게 됩니다. 양심에 큰 찔림을 받습니다. 그들은 모여 “(1____)하며 굵은 베 옷을 입고 (2____)을 무릅쓰며 모든 이방 사람들과 (3____)하고 서서 (4____)의 죄와 조상들의 (5____)을 (6____)하고 이 날에 낮 사분의 일은 그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1-3절)합니다. 낮 1/4일은 3시간입니다.
회개에 참여한 두 그룹의 레위인이 열거됩니다. 같은 이름 예수아ㆍ바니ㆍ갓미엘ㆍ세레뱌가 반복(4-5절)는 동명이인(同名異人)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레위인은 기도합니다. 그리고 과거 조상들로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하나님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며 공의로우며 얼마나 악을 행했는지 고백합니다. 이 고백에는 이스라엘 백성의 언약역사가 나열됩니다. 아브라함 언약, 출애굽, 시내 산 언약, 광야에서의 여러 사건들, 가나안 정복, 사사기와 열왕기 시대의 배교의 역사가 가감 없이 진술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언약의 하나님을 배반하고 충성하지 못하고 불순종했습니다. 교만하고 (7___)을 굳게 하고 거역(16-17절) 했지만, 하나님은 (8____)하시고,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9____)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17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아주 멸하지 않고 버리지도 아니했음을 고백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율법을 듣고 자신이 얼마나 잘못했는지 고백하는 회개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당한 모든 일에 주는 (10____)로우시니 우리는 (11___)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는 (12____)하게 행하셨음이니이다.”(33절)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과 다시 언약을 갱신합니다.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13____)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14____)하나이다.”(38절) 정말 감격적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날 우리의 매 주일 예배도 바로 이런 언약의 갱신 기회입니다. 이런 회개와 언약 갱신의 감격이 있길 바랍니다.
답: 1. 금식, 2. 티끌, 3. 절교, 4. 자기, 5. 허물, 6. 자복, 7. 목, 8. 용서, 9. 더디, 10. 공의, 11. 악, 12. 진실, 13. 언약, 14. 인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