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6장 성령을 위하여 심으라!
주요 구절: 갈 6:1
바울은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위한 자유가 구체적으로 어떠해야 하는지, ‘성도의 관계’(1-5절)와 ‘재물의 사용’(6-10절)과 관련해 설명합니다. 바울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를 “신령한 너희”(1절)라고 칭합니다. “신령한”은 ‘성령에 따라 살며 행동 한다’는 의미입니다.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죄와 잘못까지도 품어준다는 뜻이 아닙니다. 신령한 교인은 먼저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자입니다. 바울은 교회 가운데 “범(1___)한 일”이 드러날 경우 “그러한 자를 바로”잡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2____)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고 경고합니다(1절). 그리고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3___)을 성취하라.”(2절)고 합니다. 무엇보다 겸손하고 교만을 버려야 합니다.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4____)이라.”(3절) 신령한 그리스도인은 자기 일을 살피고 자기 짐을 져야 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쓸 데 없는 곳에 힘을 낭비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신령한 그리스도인은 선을 행하는 데 재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먼저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5____) 하라.”(6절)고 권면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도는 상호간에 서로 도와야 합니다.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6____)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10절)
마지막으로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쓰게 된 핵심으로 돌아옵니다. 바울의 편지는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7___) 글자로 쓴 것”(11절)에서 그 분위기가 나타납니다. 편지는 대체로 대필합니다. 마지막 부분은 바울 자신이 직접(=“큰 글자로”)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유대주의자들은 육체의 모양을 내며 자랑하고 박해를 면하기 위해 할례를 행하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육체를 사랑하지 않고 박해를 감수하면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8_____)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14절) 바울의 박해는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17절)에서 나타납니다(고후 4:10-11).
생각하기 | |
형제가 잘못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
해답 | |
답: 1. 죄, 2. 시험, 3. 법, 4. 속임, 5. 함께, 6. 믿음, 7. 큰, 8. 십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