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4장 율법의 종으로 고생하지 말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누려라!
주요 구절: 갈 4:6
율법이 “초등교사”처럼 이스라엘 백성을 종처럼 대우하고 “후견인과 청지기”(2절)로 죄를 지적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바울은 율법의 시대가 끝나고 자유의 때가 왔다고 설명합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1____)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2____)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4-5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정죄로 십자가에 죽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됩니다.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3___)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6절)
바울은 이렇게 율법에서 벗어나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된 자가 여전히 율법 아래로 가서 종노릇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지 답답해하며 호소합니다(8-11절). 유대주의자는 “(4___)과 달과 절기와 해”(10절)를 꼭 지켜야 한다고 갈라디아 그리스도인을 꾀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복음의 자유를 제한하고 복음의 능력을 헛되게 합니다(11절).
바울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의 처음 상황을 상기시킵니다. “내가 처음에 육체의 (5___)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6___)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13-15절) 바울이 말하는 “육체의 약함”과 바울의 육체에 있는 ‘시험거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눈을 빼어 주었을 것이라는 말에서 바울의 눈에 심각한 장애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론하기도 합니다. 확실한 것은 바울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복음의 능력 때문에 믿음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복음의 능력이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로 하여금 연약한 바울을 하나님의 종으로 대우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바울은 21-31절에서 ‘여종 <=> 자유 있는 여자’(23절), ‘이스마엘 <=> 이삭’(22, 30절), ‘육체를 따라 <=> 약속으로 말미암아’(29절), ‘하갈 <=> 사라’(24-25절), ‘종 노릇 <=> 자유’(25절), ‘종 <=> 자유자’(24, 26절), ‘지금의 예루살렘(시내 산) <=> 위에 있는 예루살렘’(25-26절), ‘박해함 <=> 박해받음’(29-30절)을 비유하면서 ‘율법과 믿음’을 가르칩니다.
생각하기 | |
복음의 능력은 약해 보이는 바울을 어떻게 대우하게 했나요? | |
해답 | |
답: 1. 아들, 2. 속량, 3. 영, 4. 날, 5. 약, 6. 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