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8장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와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주요 구절: 히 8:6
8장은 본격적으로 ‘첫 언약’과 ‘새 언약’을 분명하게 구분합니다. 새 언약(新約: New testament)의 관점에서 첫 언약(옛 언약 = 舊約: Old testament)을 비교하며 이해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장(章)입니다. ‘첫 언약’은 고린도후서 3장 14절에서만 유일하게 “옛 언약”(구약)으로 표현되는데, 같은 개념입니다.
첫 언약의 제사장과 성소 | 성경(8장) | 새 언약의 제사장과 성소 |
땅의 장막 | 1절 | 하늘의 (참)장막 |
사람이 세움 | 2절 | 하나님이 세움 |
모형과 그림자 | 5절 | 하늘에 있는 실재 |
모세 = 언약의 중보자; 아름다운 직분; 좋은 약속 | 6절 | 예수 =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 더 아름다운 직분; 더 좋은 약속 |
흠 | 7절 | 무흠 |
첫 언약을 돌에 새겨 | 10절 | 새 언약을 마음에 새겨 |
낡아지고 없어져 | 13절 | 새로운 것 |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대제사장으로 하늘 성소에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돌보는 일을 한다고 선언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1____)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2___)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1-2절) 특별히 예수님을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2절)로 소개하니 대제사장의 역할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3____)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4_____)자시라.”(6절) 사실은 ‘첫 언약’의 시대에 ‘새 언약’이 예레미야 선지자에 의해 이미 선포되었습니다(8-12절; 렘 31:31-34). 첫 언약은 돌에 새겼지만, 새 언약은 마음에 새기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첫 언약과 새 언약의 결과’는 동일합니다.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5____)이 되리라.”(10절) “내가 그들의 불의를 (6____)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12절)
생각하기 | |
첫 언약과 새 언약의 차이와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 |
해답 | |
답: 1. 우리, 2. 참, 3. 직분, 4. 중보, 5. 백성, 6. 긍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