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2장 솔로몬의 잠언(13): 자녀양육에 대한 지혜

잠 22:17

Proverbs 22:6 Train Up a Child - Free Bible Verse Art Downloads - Bible  Verses To Go

잠언 22장 1-16절까지는 평범한 잠언이 섞여 나타납니다. 17절부터는 잠언의 새로운 부분이 시작됩니다.

‘부자와 가난한 자’(1, 16절), ‘이웃 사랑’(9절), ‘자녀양육’(6, 15절), ‘명예’(1절), 마지막으로 ‘음녀’(14절)를 다룹니다.

특별히 자녀양육에 관한 부분은 반복해서 나타나는데, 꼭 기억해 두고 곱씹어야 할 지혜가 많습니다. “마땅히 (1___)할 길을 (2____)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3___)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6절) “길”은 ‘성품’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마땅히 행할 성품’을 아이에게 가르치라는 말입니다. ‘가르치다’는 ‘훈련하다’(train up)는 의미입니다. 성품 훈련을 잘 하면 자녀의 좋은 태도와 습관이 늙어서까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아이가 노인이 되기까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교육이 바로 성품교육입니다.

 

아이를 잘 훈련할 수 있는 도구가 ‘매’입니다. “아이의 (4____)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5____)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15절) 아이가 죄인으로 태어난다는 것을 인정하면 당연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선하게 태어난다고 보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성경은 아이를 훈련시키는 좋은 도구가 ‘매’라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칩니다. 하지만, 가혹행위를 지지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자녀를 노엽게 하는 것은 직무유기이며 폭력입니다.

심리학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현대교육은 매를 금기시합니다. 매는 자녀교육에 필요 없다고 합니다. 매는 아이의 마음에 상처만 줄 뿐이라고 반대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하나님보다 더 지혜로울까요? 심리학이 성경보다 지혜로울까요?

 

잠언 22장 17-29절은 24장 22절까지 이어지는 잠언의 시작입니다. 지혜자는 “지혜 있는 자의 말씀”(17절) 혹은 “진리의 말씀”(21절)을 아들에게 소개합니다.

 

답: 1. 행, 2. 아이, 3. 늙, 4. 마음, 5. 채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