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4장 솔로몬의 잠언(5): 마음의 이치
잠 14:10
14장도 역시 ‘의인’과 ‘악인’을 비교하는 점에는 다른 장과 같지만, 독특한 특징이 보입니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에 대한 관심입니다. 즐거울 때나 슬픔과 고통 속에 있을 때나 다른 사람이 알 수 없는 마음의 영역이 있습니다. 인간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때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하지만, 한계도 있습니다. 사람의 깊은 마음을 타인이 다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1____)은 (2____)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은 (3____)이 참여하지 못하느니라.”(10절)
또 한 가지 강조하는 부분은 11절입니다. “악한 자의 (4___)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5___)하리라.” 집과 장막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장막은 텐트입니다. 집에 비해 초라하고 불편합니다. 세상을 살펴보면 의인이 텐트에 살고 악인은 번듯한 집에 삽니다. 그러나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게 될 것입니다. 의인에게 위로입니다. “어떤 (6___)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7____)의 길이니라.”(12절)
마지막 한 가지 관심은 이웃에 대한 것(21, 31절)입니다.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8___)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9___)이 있는 자니라.”(21절)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10____)하는 자요, (11____)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12____)하는 자니라.”(31절)
답: 1. 고통, 2. 자기, 3. 타인, 4. 집, 5. 흥, 6. 길, 7. 사망, 8. 죄, 9. 복, 10. 멸시, 11. 궁핍, 12. 공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