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4장 화평의 언약

사 54:5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고(7절) 얼굴을 (1____) 가렸지만(8절), 큰 긍휼(7절)과 영원한 (2____)(8절)로 구원하실 것을 약속합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들어보십시오.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3____)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4____)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4절) 하나님은 당신 자신을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합니다. “지으신 이”, “남편”, “만군의 여호와”, “구속자”, “거룩한 이”, “온 땅의 하나님”(5절) 하나님이 ‘남편’이라면 우리는 그분의 ‘신부’입니다. 피조물에 불과한 우리가 하나님의 신부라니요! 놀라운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에게 사랑의 표시로 준 것이 언약(서약)입니다. 이 언약을 ‘화평(평화)의 언약’(foedus pacis; pactum salutis)이라 부릅니다(10절). 삼위일체 하나님이 영원 전에 의논한 작정입니다. 신랑 된 하나님을 떠난 신부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품고 화해하는 신랑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그 언약의 복은 자녀에게까지 이를 것입니다.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5____)을 받을 것이니, 네 자네에게는 큰 (6____)이 있을 것이며”(13절) ‘여호와의 교훈을 받는다’는 말은 ‘여호와의 제자가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답: 1. 잠시, 2. 자비, 3. 수치, 4. 과부, 5. 교훈, 6. 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