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7장 아시리아의 예루살렘 공격과 히스기야(2)

사 37:1 (왕하 19:1-37)

 

히스기야 왕은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갑니다(1절). 동시에 이사야 선지자에게 기도를 요청합니다(4절). 하나님의 말씀이 이사야를 통해 히스기야에게 임합니다. “너희가 들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1____)한 말로 말미암아 (2_____)하지 말라.”(6절)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보라, 내가 (3___)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소문을 듣고 그의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의 고국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7절)

이집트 남동쪽에 위치한 구스 왕 디르하가(Tirhakah)가 전쟁에 개입했다는 소식을 들은 아시리아는 일단 후퇴합니다. 그렇지만 예루살렘 공격을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산헤립(Sennacherib)이 히스기야 왕과 백성에게 편지를 보내 심리전을 펼칩니다. 하나님을 모욕합니다. 히스기야 왕은 일일이 대응하지 않습니다. 성전에 올라가 여호와 앞에 편지를 펴 놓고 기도합니다(14-15절). 히스기야는 기도 가운데 하나님은 “천하만국에 (4____)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5____)를 만드셨나이다”(16절)라고 고백합니다. 아시리아가 빼앗은 수많은 나라와 물리친 그 땅의 신들은 어리석은 우상인 나무와 돌일 뿐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일어나 아시리아를 물리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6____)하사 천하만국이 (7___)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20절)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히스기야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전달됩니다. 아시리아의 조롱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것입니다(23절). 하나님은 교만한 아시리아의 행위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과 네 (8____)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던 길로 (9____)가게 하리라”(29절)

 

하나님의 구원이 시작됩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대저 내가 (10___)를 위하여 내 종 (11____)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35절) 둘은 사실 하나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당신 자신을 위한다는 말은 당신의 백성도 위한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든든한 빽(?)인지요! 이 일은 “여호와의 (12____)”(32절)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인간의 열심’이 아닙니다. 여호와가 성을 지키지 않으면 지키는 자의 수고가 헛될 뿐입니다(시 127:2).

 

“여호와의 (13____)”(36절)는 하나님이 보낸 천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아시리아 군대 18만 5천명을 한 밤에 죽입니다. 전능한 하나님의 일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렇게 의기양양하던 아시리아의 왕 (14_____)은 결국 본국으로 퇴각합니다(37절). 그의 최후는 비참합니다. 자신이 의지하던 신, 니스록(Nisrok)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Adrammelek)과 사라셀(Sharezer)에 의해 살해됩니다. 그가 의지하던 신은 그를 보호하지 못합니다.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자신의 아들들에 의해 죽게 되니 말입니다.

 

답: 1. 능욕, 2. 두려워, 3. 영, 4. 유일, 5. 천지, 6. 구원, 7. 주, 8. 오만, 9. 돌아, 10. 나, 11. 다윗, 12. 열심, 13. 사자, 14. 산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