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8장 에브라임과 예루살렘을 향한 심판과 구원
사 28:10
이사야 28-33(35)장은 24-27장의 심판과 구원의 ‘일반적 예언’으로부터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한 징벌과 구원, 즉 ‘구체적 예언’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사야의 사역 시기는 북 왕국 이스라엘이 아시리아에 정복당하고 남 왕국 유다도 위험에 처해 있던 때입니다. 무시무시한 심판의 예언입니다. 하지만 구원의 소식도 있습니다.
“에브라임”(1절)이라 표현되는 북 왕국 이스라엘의 죄는 ‘교만’입니다. “술 취한 자들의 교만한 (1_____)은 화 있을 진저, 술에 빠진 자의 (2___), 곧 영화로운 (3___) 같이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세운 성이여 쇠잔해 가는 (4___) 같으니 화 있을 진저.”(1절) 하나님은 인간의 면류관으로 표현되는 교만을 발로 밟을 것입니다(2-4절). 한편 북 왕국 이스라엘은 이사야의 예언을 조롱합니다. “……누구에게 (5____)을 가르치며 누구에게 (6___)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9-10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악한 자의 전형입니다. 귀가 있지만 듣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다른 이방 나라를 매로 사용하실 계획입니다. 이사야는 그것을 “다른 (7____)”으로 표현합니다(11절). “다른 방언”이란 다른 지방의 언어(알아들을 수 없는)를 사용하는 나라, 곧 ‘아시리아’를 의미합니다(신약 시대에 바울은 이 “다른 방언”을 심판의 도구로 이해함: 고전 14:21).
그렇게 심판하시는 날에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남은 자에게 영화로운 (8_____)이 되시며 아름다운 (9____)이 될 것”(5절)이라고 구원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희망을 주십니다. 벌을 받는 언약백성에게 하나님만이 소망입니다!
남 왕국 유다도 예외가 아닙니다. 예루살렘의 관리도 마찬가지로 “오만한 자”입니다(14절). 그들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신의 힘과 우상의 능력을 의지합니다. “……우리는 사망과 (10____)하였고 (11____)과 맹약 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12____)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았고 (13____) 아래에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15절) 이런 어리석은 믿음을 가진 관리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이사야는 남 유다에게 구원의 희망을 선포합니다. “……보라! 내가 한 (14___)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15____)돌이라. 이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16절) “돌”(‘반석’: 사 8:14; 17:10), “시험한 돌”(시 118:22), “견고한 기촛돌”(고전 3:11; 벧전 2:4-8)은 모두 구원자 메시아를 가리킵니다. “다급하게”는 아시리아의 침략을 받고 하나님에게 묻지 않고 이집트에게 도움을 청하는 유다 관리의 다급한 모습을 표현합니다.
언약백성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경영은 (16____)하며 지혜는 (17____)합니다(29절). 이사야는 이런 섬세한 하나님을 각종 씨를 파종하고 농사짓는 농부에 비유합니다(23-28절).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18____)을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26절)
답: 1. 면류관, 2. 성, 3. 관, 4. 꽃, 5. 지식, 6. 도, 7. 방언, 8. 면류관, 9. 화관, 10. 언약, 11. 스올, 12. 거짓, 13. 허위, 14. 돌, 15. 기촛, 16. 기묘, 17. 광대, 18.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