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4장 하나님 사랑 & 사람 사랑
주요 구절: 요일 4:10
교회에는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곳이지만, 안타깝게도 ‘적 그리스도의 영’(3절)도 있습니다(1절). 성도는 모든 영을 다 믿어서는 안 되고 하나님께 속했는지 (1____)해야 합니다(1절). ‘이단’(異端)과 ‘정통’(正統)을 구별하는 기준은 신앙고백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2___)”(2-3절)인지 아닌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초대교회 영지주의(Gnosticism)자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의 몸을 입었을 뿐이지 실제로 육체로 사람이 된 것이 아니라고 가르쳤습니다. 이 교리는 당시 교회에 큰 해악을 끼쳤습니다.
하나님에게 속했는지 세상에 속했는지는 그들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3___)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 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4___)을 이로써 아느니라.”(5-6절).
인간은 하나님을 보지도 못하고 그 사랑을 느낄 수도 없습니다. 사랑은 하나님에게 속하기 때문입니다(7절).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8절)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보여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더러운 죄를 십자가 위에서 감당하고 죽었습니다(9-10절). 이 사랑은 2,000년 전에 이루어져 우리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시며 후속 사역을 합니다. 지금 그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사도 요한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5____)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12절)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분의 성령으로 가능합니다. “그의 (6____)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13절) 인간 쪽에서 그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신앙고백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7____)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15절)
사랑이 있는 자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18절) ‘담대함’(17절)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비로소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한 자들이 교회 가운데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8___)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20절) 요한은 교회 성도들에게 보이지 않는 신앙을 보이는 삶으로 증명하라고 요구합니다(21절). 미국의 주(州) ‘필라델피아’(Philadelphia, brotherly love)는 ‘형제사랑(우애)’이라는 헬라어에서 온 단어입니다. 성도는 형제사랑에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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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사랑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 |
해답 | |
답: 1. 분별, 2. 영, 3. 듣, 4. 영, 5. 사랑, 6. 성령, 7. 아들, 8.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