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9장 언약적 선지자, 엘리야!

왕상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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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멜 산의 위대한 승리는 엘리야를 깊은 영적 절망으로 몰아넣습니다. 아합과 이세벨이 회개하기는커녕 엘리야를 죽이려 합니다. 절망에 빠진 언약의 선포자 엘리야는 광야 (1____) 나무 아래서 차라리 자기를 죽여 달라고 부탁할 정도입니다(4절).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 엘리야를 먹이시며 기운을 돋웁니다(5-8절). 엘리야는 40일을 걸어 (2____) 산으로 갑니다(8절). 호렙 산은 시내 산의 다른 이름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던 장소입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묻습니다 “네가 어찌하여 (3____) 있느냐?”(13절) 하나님은 엘리야의 정체성을 물으신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____)을 버렸고 선지자는 자기 혼자 남았기 때문입니다(14절). 엘리야는 ‘하나님의 언약이 이스라엘에게는 실패한 것 아닙니까’라는 불만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어쩌면 엘리야는 하나님이 아합과 이세벨을 강한 능력, 곧 강한 “바람”(으로 날려 버림)과 “지진”(으로 땅에 묻어 버림)과 “불”(로 태워버림으)로 혼내기를 원했는지 모릅니다(11-12절). 그러나 그곳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오히려 “세미한 (5____)”(12절) 가운데 하나님이 일하시고 계십니다. 그 소리는 ‘하나님의 말씀’(=언약)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언약백성은 듣고 순종하는 방법(언약적 관계)으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생각과 다른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엘리야는 다메섹에서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으로 세우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자신의 후계자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통해 심판을 행하시기 원하십니다.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6____)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7_____)가 죽이리라.”(17절)

 

마지막으로 엘리야가 알지 못하는 점을 하나 지적합니다. 엘리야는 ‘주의 선지자들은 모두 죽고 자기 혼자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8____)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9____)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10___)맞추지 아니한 자니라.”(18절) 이 부분에 대해 벨기에 신앙고백 27장이 고백하는 것을 아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벨기에 신앙고백 27

“……그리고 이 거룩한 교회는 온 세상이 아무리 사납게 날뛴다 할지라도 그것에 상관없이 하나님에 의해 보존되고 지지된다. 때때로 이 교회는 매우 미미하고 또한 사람들의 눈에 거의 무가치한 것으로 보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합의 잔인한 통치 기간에도 하나님께서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 인을 남겨 두었듯이 그 거룩한 교회를 유지하고 보존하신다……”

 

 

답: 1. 로뎀, 2. 호렙, 3. 여기, 4. 언약, 5. 소리, 6. 예후, 7. 엘리사, 8. 칠천, 9. 무릎, 10.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