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9장 여호사밧의 국내 개혁

대하 19:2

2 Chronicles 19:3 KJV - Nevertheless there are good things found in thee,

역대하 19장의 내용은 열왕기에 나오지 않습니다. 아합과 아람의 전쟁에 휘말려 죽음의 고비를 가까스로 넘긴 여호사밧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내부 개혁자였지만 외부 국제적 전쟁에 능력자는 아닙니다. 여호사밧의 아버지 아사 왕이 북 왕국 바아사와 전쟁을 벌이기 위해 아람 왕의 도움을 요청한 사실을 비판했던(대하 16:7-9) 하나니 선지자의 아들인 (1____) 선견자가 여호사밧을 찾아옵니다(2절). 예후는 여호사밧이 여호와를 미워하는 악한 자(아합)를 도운 것이 죄이니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2절). 물론 여호사밧이 하나님의 앞에서 행한 선한 부분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아버지 아사처럼 외교적 처신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음으로 똑 같은 실수를 했습니다. 성도가 세상 물정(외교적 관계)에서 약한 것일까요? 아니면 그 부분에서 지혜가 없는 것일까요?

 

여호사밧은 국내 개혁에 집중합니다. 자신이 직접 지방을 돌아다니며 재판관을 세웁니다. 본래 장로가 재판장의 역할을 합니다(신 16:18-20; 17:8-13). 이제는 정부에서 재판관을 보내 돕습니다. 나라의 중앙 통치를 위해 예루살렘에 레위인, 제사장, 그리고 장로로 구성된 새로운 기관을 세워 성전과 민사 관련 일을 맡깁니다(8절). 예수님 당시 ‘산헤드린’(Sanhedrin) 제도가 여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관에게는 하나님 경외가 요구됩니다.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2____)함도 없으시고 (3_____)도 없으시고 (4____)을 받는 일도 없으시니라.”(7절) 또 진실과 (5____)으로 여호와를 (6____)해야 합니다(9절). 여호와께 속한 모든 일에는 대제사장 아마랴가 담당하고, 왕에게 속한 모든 일, 곧 행정, 군무, 세금, 부역과 예물에 관한 일들은 유다 지파의 어른(장로) 스바댜가 담당합니다(11절). 레위인은 관리자로 이 일을 구체적으로 실행합니다(11절).

 

답: 1. 예후, 2. 불의, 3. 치우침, 4. 뇌물, 5. 성심, 6. 경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