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7장 여호사밧의 경건과 강대
대하 17:3 (왕상 22:1-46)
역대기 기자는 여호사밧(Jehoshaphat)에 관해 무려 4장이나 할애합니다(17-20장). 열왕기에 비해 두 배나 긴 분량입니다. 대신 열왕기는 아합 이야기에 상대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은 외적으로는 북 왕국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비해 강병정책을 폅니다. 아합이 통치한지 4년이 되는 때입니다. 남북에 긴장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정복한 땅에 군대를 보내 수비대를 만들고 성문(영문:營門=병영의 문)을 튼튼하게 세웁니다. 내적으로는 여호와의 율법을 백성에게 가르칩니다. 통치 (1___) 년이 될 때(7절) 방백들(행정관리), 레위인들(율법학자)과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여러 성읍에 순회 강사로 보내 율법을 가르칩니다(8절). 일종의 사경회(査經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라를 다스린 것입니다. 놀랍습니다. 여호사밧은 지혜 있고 경건한 왕이 분명합니다.
내강(內剛)은 외강(外剛)으로 나타납니다.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2_____)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10절) 유다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여호사밧이 점점 (3____)하여 유다에 견고한 (4____)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유다 여러 성에 공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스러운 군사를 두었으니”(12-13절)
답: 1. 삼, 2. 두려움, 3. 강대, 4. 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