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6장 성전재건과 봉헌식, 그리고 유월절
스 6:14
다리오 왕이 편지를 받고 문서창고와 보물전각을 조사해 한 두루마리 문서를 발견합니다. 고레스 왕의 조서입니다. 다리오 왕은 다시 예루살렘 성전을 신속히 재건하라고 조서를 내립니다(8-12절). 이 조서에 의하면 다리오 왕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투철한 듯 보입니다. “하나님의 (1____) 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2____)하게 하라.”(7절) 다리오 왕은 하나님을 믿는 신자가 아닙니다. 그가 예루살렘 성전재건을 허락한 것은 속국을 통치하는 한 방법일 뿐입니다. 여러 나라의 종교를 인정함으로 제국이 안정을 얻는 처세술입니다. “그들이 하늘의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3___)과 (4____)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라.”(10절)
14절에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에 이어 아닥사스다 왕이 언급되는 것은 좀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아닥사스다는 시기적으로 후대(주전 465-424)의 왕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저자는 후기에 예루살렘을 다시 건축해야 했던 것을 염두에 두고 아닥사스다를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5____)와 잇도의 손자 (6____)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7____)한지라.”(14절) 4년 6개월의 공사가 끝나고 성전이 다시 완성되어(주전 516) 성전봉헌식을 성대하게 치릅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지(주전 586) 70년이 지나 다시 세워진 것입니다. 그들은 돌아와 성전을 재건한 후 첫 유월절과 무교절을 지킵니다. 감격스런 순간입니다. 이것은 누구 덕택입니까? 다리오 왕인가요? 열심히 일한 유다인인가요? 아닙니다. 하나님 덕분입니다. “여호와께서……앗수르 왕의 (8____)을 그들에게로 돌려……성전 건축하는 손을 (9___)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22절)
제1차 포로귀환(주전 538년) = 하드웨어적 회복(성전재건): 스룹바벨 성전 건축(학개+스가랴) 제2차 포로귀환(주전 458년) = 소프트웨어적 회복(영적재건): 에스라(학자+제사장), 삶의 개혁 제3차 포로귀환(주전 444년) = 하드웨어적 회복(성벽재건)+소프트웨어적 회복(에스라의 부흥); 느헤미야의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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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1. 성전, 2. 건축, 3. 왕, 4. 왕자, 5. 학개, 6. 스가랴, 7. 형통, 8. 마음, 9.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