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9장 인간의 공의와 정직함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약속 때문
신 9:4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이스라엘 백성이 직접 전쟁을 하겠지만 그들 앞서 전쟁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칼을 들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자가 이스라엘 백성이겠지만, 하나님께서 먼저 일하십니다. 그것을 이스라엘 백성이 깨달을까요? 하나님은 염려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의 “공의”와 자기 마음의 “(1____)함”(5절) 때문에 가나안 백성을 쫓아냈다고 자랑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설마 그럴까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약함과 악함을 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백성보다 더 공의롭고 더 정의롭기 때문에 전쟁에서 이긴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백성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유는 첫째, 그 “민족들이 악”(4절)함 때문입니다. 둘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여호와의 “맹세”(5절) 때문입니다. 이 맹세는 언약의 약속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의롭고 가나안 일곱 족속은 악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은 “목이 곧은 백성”(6절)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교만하고 악했는지 역사를 다시 한 번 회상합니다(7-29절).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2____)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3____)하였으되”(7절)
답: 1. 정직, 2. 격노, 3. 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