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1장 가나안 땅에서의 삶의 원리: 비를 흡수하는 땅, 이른 비와 늦은 비

신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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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명하게 요구하십니다.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1____)하여 그가 주신 (2____)와 법도와 (3____)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1절) 자녀에게도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잘 기억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18-20절까지는 신명기 6장 쉐마 본문이 반복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 살게 될 땅은 이집트 땅과 같지 않습니다. 이집트 땅은 씨를 뿌린 후에 발로 밟아 이리저리 물길만 터주면 되지만, 가나안 땅은 그렇지 못할 것입니다. 산과 골짜기가 있어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해 버려 물이 부족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나안 땅의 삶의 원리는 이집트 땅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이집트 땅이 비옥하고 가나안 땅은 척박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가나안 땅은 이집트 땅과 달리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입니다. 하나님의 눈이 보살피는 특별한 땅입니다(10-12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4___)에 내려 주십니다(14절).

 

바로 이것이 가나안 땅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의 삶의 원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아야 비가 적당하게 내려 먹을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런 삶의 원리는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답: 1. 사랑, 2. 책무, 3. 규례, 4.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