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편 고난의 수렁에서 부르는 희망찬 믿음의 노래

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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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시편 3편의 역사적 배경을 알려줍니다. “다윗이 그의 아들 (1_____)을 피할 때에 지은 시.” 사무엘하 15:13-17:22에 그 이야기가 자세히 나옵니다. 다윗의 생애 가운데 가장 비참한 순간입니다. 다윗의 자랑스러운 아들 압살롬! 하지만, 압살롬이 다윗을 배신하고 왕위를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죽이려고 했습니다. 다윗은 아들의 공격을 피해 도망가야 가야하는 처량한 신세였습니다. 바로 그 때 이 시를 지었습니다. “나의 (2____)이 어찌 그리 많은 지요”에서 ‘대적’은 다름 아닌 아들이고 그를 따르는 신하들과 백성입니다.

 

다윗의 명예는 땅에 내동댕이쳐졌습니다. 사람들이 다윗을 향해 “하나님께 (3____)을 받지 못한다”(2절)라고 비난합니다. 압살롬의 기세에 비해 다윗의 처지는 너무 초라합니다. 욥의 고난이 생각납니다. 오늘 그리스도인도 이런 처참한 고난과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깊은 어둠이 가득한 우물 속에 빠져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지만, 한 가지 희망이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습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4____)시오, 나의 영광이시오, 나의 (5____)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6____)에서 응답하시는도다(셀라).”(3-4절)

 

다윗은 전능한 분이 자신의 부르짖음에 응답하며 자거나 깨어 있거나 항상 붙드시기 때문에, 천 만 명이나 되는 적들이 에워싸 공격해 온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기도가 섞인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7____)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8___)을 치시며 악인의 (9___)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10___)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셀라).”(7-8절)

 

답: 1. 압살롬, 2. 대적, 3. 구원, 4. 방패, 5. 머리, 6. 성산, 7. 구원, 8. 뺨, 9. 이, 10.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