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4장 다섯째 환상: 두 직분자를 통한 하나님의 일
슥 4:3
다섯째 환상이 잠이 깜박 든 스가랴를 깨웁니다. 스가랴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환하게 빛나는 순금 등잔대와 기름 그릇, 그리고 그 위에 있는 일곱 등잔을 봅니다. 기름 그릇으로부터 일곱 등잔으로 연결되는 일곱 관이 기름을 공급합니다. 등잔대 옆에는 “두 감람나무”가 있어 기름(감람유)을 제공하니, 등잔의 불꽃은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두 감람나무는 여호와의 두 종, ‘총독 스룹바벨’과 ‘제사장 여호수아’를 의미합니다.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이 완성될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운 직분자입니다(14절).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 일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이는 (1___)으로 되지 아니하며, (2____)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3___)으로 되느니라.”(6절) 그러니 ‘기름’은 ‘성령의 사역’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은 직분자를 사용해 일합니다. 사람은 ‘성전재건이 과연 완성될 수 있을까?’하며 “(4___)은 일의 날”(10절)이라고 멸시하지만,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놓기 시작한 성전 건축 일(6절)은 오직 “은총(과 은총)”(7절)으로 반드시 “(그 일을) 마치”(9절)게 될 것입니다.
답: 1. 힘, 2. 능력, 3. 영, 4.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