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7장 기드온과 삼백 용사
삿 7:2
미디안과 싸우기 위해 모인 이스라엘 백성의 숫자가 모두 삼만 (1____)명입니다(3절). 하나님은 전쟁을 두려워하는 사람 2만 2천명을 돌려보내라고 합니다. 1만 명이 남습니다. 하나님은 물 먹는 방법을 보고 9천 7백 명을 돌려보내고 3백 명만 남깁니다. 3백 명이 뽑힌 것은 사주경계를 잘 한 특별하고 용감한 전사들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많은 자들을 떨어뜨리고 숫자를 줄인 이유는 단순합니다. 숫자가 (2____) 많기 때문입니다(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3___)이 나를 구원하였다”할까 염려하신 것입니다. 인간의 교만을 원천 차단하고 오직 하나님이 그 일을 하셨음을 보여주시려고 숫자를 줄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전쟁이 하나님의 힘으로 승리하게 될 것임을 보여주시기 원하셨습니다. 3백 명이 손에 든 것은 무기가 아니라, 양식과 나팔과 항아리가 전부입니다. 참 이상한 전쟁입니다. 그들이 미디안 연합군을 물리친 방법은 ‘나팔을 분 것’, ‘항아리를 깨뜨린 것’과 ‘큰 소리로 외친 것’ 뿐입니다.
과연 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달렸습니다. 연합군은 어둠 속에서 서로 “(4____)끼리 칼로” 죽여 패배하고 맙니다(22절). 전쟁은 이스라엘의 대 승리입니다.
3백 명의 기드온 용사는 자신의 힘을 의지할 수 없었고 또 그렇게 하지도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 믿고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믿음을 주시기 위해 밤에 미디안 진영에 몰래 가서 적군들이 서로 꿈 얘기를 하는 것을 듣도록 하십니다.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을 무너뜨리는 꿈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적군의 꿈을 이용해 확신을 주십니다. 기드온은 이 전쟁이 하나님의 전쟁이라는 확신을 갖습니다.
답: 1. 이천, 2. 너무, 3. 손, 4.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