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9장 사울과의 전쟁에 불참하는 다윗: => 아벡
삼상 29:4
(=> 아벡) 다윗은 사울에 쫓기다 블레셋으로 피난 해 아기스 왕의 부하가 된 지 벌써 몇 년이 되었습니다. 블레셋은 사울과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사울이 위급해 죽은 사무엘을 불러올린 것도 이 때입니다. 다윗도 이 전쟁에 블레셋 군인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어쩌면 다윗에게는 블레셋의 힘으로 사울 왕을 무찌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다릅니다. 다윗의 전쟁 참여를 막습니다. 블레셋의 방백과 수령들이 다윗의 참전을 싫어합니다(4-6절). 전쟁 중에 다윗이 배신할 수 있다는 합리적 의심 때문입니다. 아기스 왕은 다윗을 변호해 보지만 수령들을 설득할 수 없습니다. 결국 다윗의 군대는 전쟁에서 빠져 돌아옵니다. 다윗은 상당히 아쉬워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였나이까? 내가 당신 앞에 오늘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셨기에 내가 가서 내 (1___) 왕의 (2____)와 싸우지 못하게 하시나이까?”(8절) 하지만, 하나님은 이 전쟁에서 사울을 죽이는 데 다윗을 개입시키고 싶지 않으십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죽일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던 것을 하나님은 아십니다.
답: 1. 주, 2. 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