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4장 엔게디 동굴

삼상 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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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게디 동굴) 사울은 곧 블레셋과의 전쟁을 중단하고 3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다시 엔게디 광야로 돌아와 다윗을 찾으러 “들염소 (1____)”(2절)로 갑니다. 엔게디는 사해 근처에 있는 지역으로 동굴이 많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추적하다가 한 동굴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동굴에는 이미 다윗과 그 무리가 숨어 있었습니다. 바로 그 굴에 사울이 들어와 용변을 보고 잠을 잔 것입니다.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다윗의 부하들은 당연히 사울을 죽이자고 합니다. 다윗은 골리앗과 싸워 이긴 용사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운 자(The LORD’s anointed)를 죽이지 않습니다.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2____) 부음을 받은 내 (3___)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4___)하시는 것이니”(6절) 안타깝습니다. 사울을 죽이면 모든 고통의 날이 끝날 텐데 말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겉옷 자락을 조금 베기만 합니다(4절). 다윗은 그렇게 한 것도 마음에 찔려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습니다.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런즉 여호와께서 (5____)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6____)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7____)함을 풀어 주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15절) 다윗이 밖에 나와 사울에게 그 사실을 말하자, 사울은 잠시지만 눈물을 흘리며 후회합니다(16-21절). 그런 와중에도 사울은 자신의 후손을 돌봐주고 자신의 명예를 세워줄 것을 다윗에게 요구합니다(21절). 사울은 자기중심적 인간입니다.

다윗의 믿음과 행위에서 그리스도의 모형을 봅니다. 당신의 권리를 아버지 하나님께 모두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 말입니다.

 

답: 1. 바위, 2. 기름, 3. 주, 4. 금, 5. 재판, 6. 심판, 7. 억울